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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청자취재단이 담은 오월 광주 이야기

광주시청자센터, 5.18전국시청자취재단 특별 지원

2020년 06월 01일(월) 12:53
광주를 방문한 5·18전국시청자취재단 서울팀이 구 전남도청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광주를 방문한 5·18전국시청자취재단 경기팀이 전일빌딩을 취재하고 있다./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대식)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전국시청자취재단’ 특별 기획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기획프로그램은 10개 센터 1인 제작자를 광주로 초대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들과 함께 80년 오월을 담고 있는 역사유적지, 80년 오월을 함께 한 광주시민들을 영상에 담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시작은 지난달 18일 경기센터에서 온 경기취재단으로, 이들은 40주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친 전일빌딩 245를 집중 조명했다. 경기취재단은 245개의 헬기 총탄 자국을 통해 80년 오월의 아픔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일빌딩의 이모저모를 취재하고, 80년 오월 사진전을 통해 당시 모습을 영상에 그대로 담는데 주력했다. 또한 양동시장, 주남마을, 전남대, 금남로 등 오월길을 체험하며 아직도 남아있는 40년 전의 흔적을 카메라에 포착했다.

서울취재단은 ‘20년 오월 서울 그리고 광주’라는 제목으로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5·18 40주년 사진전을 영상에 담았다. 지난달 27일에는 직접 현장인 광주를 찾아 옛 전남도청을 취재했으며, 30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돌며 80년 오월을 되짚어보기도 했다.

광주취재단은 당시 전남지역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민주화운동 참여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5·18 나주동지회를 찾아 80년 5월 2일까지 기동타격대로 활동하다 계엄군에 잡혀 옥고를 치른 당시 고3 학생이었던 나주시민과 나주에 위치하던 무기고 등 전남지역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조명했다.

이밖에도 이달 초 인천, 부산지역 취재단을 비롯한 1인 제작자들이 잇따라 광주를 방문해 5·18 40주년을 맞은 광주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들이 취재한 영상은 각 지역 시청자참여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광주센터 관계자는 “각 지역 방송을 통해 전 국민이 5·18 40주년을 함께 가슴으로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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