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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경제자유구역 지정…AI 등 미래산업 탄력

산자부, 오늘 경제자유구역위원회서 최종 결정
산업인프라 확충·조세감면 등 경제활성화 기대

2020년 06월 02일(화) 19:51
광주에 첫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될 예정이어서 지역 전략산업기반 구축과 함께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오전 10시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빛그린 산단 등 광주 4개 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광주는 지난해 12월 울산(3개 지구), 경기도 황해(1개 지구)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됐다. 현재는 예비지정 상태지만 본지정도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광주시는 예상했다.

대상지는 ▲빛그린국가산단 1.847㎢(56만평) 미래형 자동차산업 지구 ▲에너지밸리일반산단 0.932㎢(28만평) 스마트에너지 산업 Ⅰ지구 ▲ 도시첨단국가산단 0.486㎢(15만평) 스마트에너지 산업 Ⅱ지구 ▲첨단 3지구 1.106㎢(33만평) 인공지능 융복합지구다.

경제자유구역은 조세감면·규제완화 등 기업에 유리한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조성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특별경제구역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으로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이 확충될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을 목표로 추진하는 (가칭)광주경제자유구역청 신설을 통해 국내외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5조7,751억원 생산, 1조9,063억원 부가가치, 3만7,075명 취업 유발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노사상생과 사회적 대통합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이 들어서는 빛그린산단, 국가·지방 에너지산단, 야심 차게 추진하는 AI 집적단지에 외국인 투자가 활발해지고 조세감면·규제프리가 이뤄질 것이다”며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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