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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권역별 개발 사업' 추진 가속도

주거·레저·체류·관광중심지 개발 최우선
소통 통한 실질적 지원…소득·복지 강화

2020년 07월 08일(수) 10:26
최근 열린 구례군 민선 7기 지자회견에서 김순호 군수가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구례군 제공
구례군이 민선7기 전반기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후반기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군은 구례읍, 섬진강, 지리산온천, 화엄사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4대 권역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민선7기 3년째를 맞아 “지난 2년은 소통하는 제도를 구축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해였다, 지금부터는 구례군의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성과를 내는 군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구례읍권역은 주거와 소비의 중심지로 설정했다.

2022년까지 구례읍 주거환경 개선에 340억원, 5일시장 활성화 사업에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봉동리 공영주차장 부지에 통합어울림센터를 건립하고 읍사무소를 이전할 계획이다. 노후 주택 100가구의 외관을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5일시장은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가로경관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섬진강권역은 레저의 중심지역으로 만든다. 섬진강을 자전거로 건너는 짚바이크와 섬진강 대숲길을 따라 공중에서 서핑할 수 있는 스카이서퍼 등 이색적인 레저시설을 도입한다. 어류생태관과 연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간전에서 광양 사이 터널을 개설해 다른 지역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리산온천 권역을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조성한다. 지리산정원에는 짚라인 2단계 사업 등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생명치유 가옥단지와 숲속의 집을 추가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 만든다.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은 이번 달 환경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화엄사권역은 관광 벨트화한다. 화엄사와 화엄상가, 지리산역사문화관을 잇는 순환트램을 구축하고, 생태탐방연수원과 화엄사를 잇는 산사 음이온 길을 조성해 화엄권역을 하나로 묶는다. 화엄사 경내에 자연치유 명상관과 산사의 밥상을 운영하고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은 두 배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4대 권역사업 외에도 180억원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을 조성하고, 자연드림파크 3단지를 추가로 유치한다. 하동~구례읍 구간의 국도 19호선 확장을 추진하고, 국민임대주택은 오는 12월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난 2년간 분야별 대표적인 성과로 ▲코로나19 방역을 통한 군민안전 확립 ▲천은사 입장료 문제 해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등 소통행정제도 확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 ▲농관원 구례분소 및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친환경유기농업 복합타운 유치 ▲농업 소득원 발굴 및 판로확대 ▲화엄사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비 확보 ▲군정대외홍보 강화 등을 꼽았다.



/동부취재본부= 이주연·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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