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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형 뉴딜 청사진 다음주 선포”

코로나19에 갇힌 시정 활력
방역·미래산업 정책 등 병행
시립의료원 설립도 적극 추진

2020년 07월 13일(월) 19:11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광주형 뉴딜 구상을 확정해 조만간 시민들에게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코로나19가 블랙홀이 돼 시정이 중단되거나 다른 업무가 추진되지 않아서는 결코 안 된다”며 “세계·국가·지역적으로 사태의 조기 종식은 어렵다고 판단되는 만큼 물샐틈없는 방역망으로 싸우면서, 한편으로는 지역 일자리와 미래산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4일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하고 뒤이어 각 부처에서 디지털·그린 뉴딜정책을 공개할 것이다”며 “그동안 준비한 광주형 뉴딜이 정부와 상충하고 조화를 이루지 못할까 우려해 기다린 만큼 다음 주중에는 광주형 뉴딜 시민 비전선포식을 갖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뉴딜’,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과 청정 대기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그린뉴딜’, 직·간접 고용 1만여명을 기대하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 중심 ‘일자리뉴딜’을 구상해 왔다.

이 시장은 “감염병과 함께 살아야 하는 세상이 상당기간 길어질 수 있다”며 “조선대병원에 들어서는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시립의료원 설립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시장은 “우리는 지금보다 더 큰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면서 “우리 방역당국도 더욱 심기일전해 하루 빨리 지역감염 확산이 차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강성수 기자         강성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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