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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나왔어요
2020년 07월 14일(화) 10:23
◇오티움 = 정신과 의사인 저자 문요한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초래된 일상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정신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오티움’을 제시한다. 라틴어에서 따 온‘오티움’이라는 단어는 결과를 떠나 활동 자체로 삶에 기쁨과 활기를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한다. 위즈덤하우스. 240쪽.

◇볼라르가 만난 파리의 예술가들 =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파리 미술계 중심에 있던 미술상이자 출판업자인 앙브루아즈 볼라르의 자서전으로, 세잔, 르누아르, 드가 등 수많은 예술가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그의 회고를 통해 예술이 꽃피웠던 시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현암사. 512쪽.

◇사치와 고요 = 4년만에 선보이는 기준영의 세번째 소설집으로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삶의 일부를 잃은 사람들이 뜻밖의 희망을 발견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상실은 아프고 그 빈자리는 크지만, 그곳에서만 새롭게 쓰여지는 이야기들을 엮었다. 문학과 지성사, 294쪽.

◇당신의 떡볶이로부터 = 떡볶이라는 소재 하나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모은 소설집. 떡볶이 맛이 조금씩 다르듯이 장르를 넘나드는 각 소설을 통해 떡볶이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희망이 되기도 하며 누군가의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도 한다. 수오서재. 308쪽.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 2011년 발표한 ‘종이 동물원’으로 휴고상, 네뷸러상, 세계환상문학상 등을 휩쓴 켄 리우의 SF단편집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가족들을 소재로 죽음과 영생, 인종과 문화의 충돌 등 현대인들의 관심사를 다룬다. 황금가지. 420쪽.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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