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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17~18일 '2020 굿음악축제'

2020년 07월 14일(화) 10:44
국립남도국악원의 ‘굿음악축제’.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국립남도국악원이 17일부터 이틀간 ‘2020 굿음악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굿음악축제의 주제는 1985년 2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 82호로 지정된 ‘풍어제’다. ‘풍어제’는 동해안 지역 어민들이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비는 축제로, 별신굿이 가장 큰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번 ‘2020 굿음악축제’는 공연과 학술회의로 진행되며, 본래 1박 2일로 진행, 숙박 체험객을 모집해 굿음악 체험과 문화탐방 등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남도국악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축제 첫 날인 17일 오후 7시에는 국가무형문화제 제 82-4호인 남해안별신굿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남해안별신굿은 경상남도 통영·거제를 중심으로 남해안 인근 지역에서 연행하는 축제로 세습무가(巫家)들이 주도하는 마을굿이다.

198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예능보유자 정영만을 비롯해 마을주민과 보존회원들이 공동체문화를 지속적으로 전승하고 있다.

다음날인 18일 오후 3시에는 서해안배연신굿(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서해안배연신굿은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굿으로 황해도 해주와 옹진, 연평도 지방의 마을에서 해마다 행해졌다.

축제 기간동안 ‘포용적 예술로서의 풍어제’를 주제로 총 6건의 굿과 관련된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회도 개최된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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