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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새 패러다임 맞는 사업전략 세워야”

이 시장,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공공기관장 회의 주재
새 수요 맞춰 업무영역조정 등 혁신적 경영관리 주문

2020년 07월 15일(수) 19:21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는 사업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들의 총력 대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근무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것에 맞춰 광주시도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광주형 에너지 자립도시(RE100 City Gwangju)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기반한 휴먼뉴딜 등 소위 광주형 휴먼 디지털·그린 뉴딜정책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장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기 기관이 존재하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본질적인 문제부터 고민해 봐야 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사업전략과 함께, 비대면 문화와 소비환경 변화에 맞춰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언택트산업 개발 등 새로운 수요에 맞춰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혁신적 경영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각 공공기관에서는 올해 반환점을 맞아 연초 성과창출 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목표지표 이행도를 평가해 하반기 경영성과 제고대책을 수립해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방역당국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면서 “각 기관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행정조치들이 오는 29일까지 연장되는 만큼 임직원은 물론 시민들도 반드시 준수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에서도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적극 시행해주고, 전통시장 장보기·광주상생카드 사용·예산 신속집행에도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근심이 깊어지고 있고, 장마철을 맞아 언제라도 기습폭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때인 만큼 공공기관에서는 자체 근무기강 확립방안을 마련해 추진해달라”면서 “근무기강 해이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기관별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운영 중단 ▲직원 근무장소 분산을,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이용시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제한 ▲역사시설물 1일 5회 이상 방역소독 ▲전 역사 예방수칙 준수 홍보 및 안내방송 등의 조치상황을 공유했다.

또 광주환경공단은 상무소각장 주민복지관(헬스장) 폐쇄 및 환경기초시설 견학프로그램 중지,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시설 운영중지, 평생교육진흥원은 비대면 시민사이버 학습센터 운영, 과학기술진흥원은 인공지능사관학교 온라인 강의 등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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