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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화권 전문인재 ‘중국통 100인’ 육성한다

국내교육·현지 연수…융복합 학위 인정
경재·통상·관광 등 다양한 산업 대학과 연계

2020년 07월 15일(수) 19:24
중국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전남도가 중화권 전문 인재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경제·통상,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지역대학과 연계해 지역 학생들을 ‘중화권 특화인재’로 육성하기로 했다.

지역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어학교육 지원과 국내갬프, 중국현지 연수 등을 통해 중국 전문 인재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중국통 100인’ 국내 교육과정은 오는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어학교육과 함께 중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국내캠프로 구성된다.

월 10만원 내외의 중국어학 수강료 지원과 함께 어학능력 검증방안을 마련한다.

중국관련 역량강화 국내 캠프를 운영해 중국의 경제·사회·문화 이해, 명사특강, 지역 바로알기 등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내년 8월께 예정하고 있는 중국 연수는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탐방, 명사특강, 홈스테이, 현지 박람회·컨퍼런스 참가 등이 2~3주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현지 연수 수료 후 졸업시에는 융복합 학위가 부여된다. 또 전남도지사와 지역대학 총장 공동명의로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중화권 전문인재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주관대학 모집에 돌입할 방침이다.

주관대학은 사업 운영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 인원·조직을 마련해야 하며, 교내외 사업 담당자 및 협조체계를 구성해야 한다.

이와함께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구성·참가학생 선발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 수립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전남도 소재 대학교이면서 ‘중화권 전문인재’ 융복합 학위개설이 가능하고, 국제화 교육역량 및 진로교육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전남도는 8~9월 초·중 교육생을 선발하고 9월 중순 이후에는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참여학생은 지역대학 재학생 2~3학년(휴학생 제외)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참여신청서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중국은 인구 세계 1위, 경제규모 세계 2위, 전남의 수출 1위 지역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중국 전문 인재육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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