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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바리공주와 함께 돌아온 전우치

시립극단 마술·노래·군무 어우러진 판타지액션극
13~22일 첨단 쌍암공원서

2020년 08월 03일(월) 10:37
광주시립극단 ‘전우치’공연 사진/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시립극단이 광주문화예술회관 코로나 극복 힐링 프로젝트로 오는 13일부터 2주간 첨단 쌍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전우치 comeback with 바리’를 선보인다.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립극단의 대표 야외공연이다.

시립극단의 전우치 시리즈는 고전 소설 ‘전우치전’을 모티브로 아크로바틱, 액션, 마술, 군무, 음악을 가미한 판타지액션연극이다. 시립극단은 2013년 ‘전우치전’을 시작으로 2014년 ‘전우치-홍련의 전설’, 2015년 ‘전우치-판도라의 書’, 2016년 ‘뮤지컬 전우치’까지 매년 여름 전우치 시리즈를 선보였다. 4년만에 돌아오는 이번 ‘전우치 comeback with 바리’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연극, 도심 속 문화휴가를 테마로 시민들의 한 여름 밤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신나는 노래와 군무, 기발한 마술 등이 어우러져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바리공주 설화를 새롭게 각색해 전우치 이야기와 엮어 전우치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다.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할 예정이다. 입장은 하루 100명으로 제한하며,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김지훈 광주시립극단 연출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우치’가 모두의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유쾌한 야외공연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지치고 힘든 만큼 이번 공연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13~22일 매주 목·금·토요일 저녁 8시에 첨단 쌍암공원에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3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는 광주문화예술회관 잔디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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