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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 지원

초등과정 무료 교육…자녀 학습지도 역량강화

2020년 08월 03일(월) 19:16
전남도는 ‘다문화 엄마학교’ 3개소(목포·나주·장성) 지원에 나섰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다문화 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 엄마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과정 교육을 실시해 자녀 학습지도와 학교 적응지원 등 자녀교육을 챙기는 역량 강화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초등학교 과정 7개 과목을 원격교육과 출석수업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출석수업을 화상수업으로 대체 운영하고 있다.

화상수업은 각자 집에서 테블릿PC을 활용해 담임교사와 2주간 학습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주고받고 보충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성에서 활동 중인 최현숙 담임교사는 “지금까지 교육한 이주여성 초등검정 합격률이 80% 이상이라 수업할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다문화 엄마학교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다시 출석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하반기 교육대상자는 3개 시군별로 모집·심사를 통해 9월부터 시작한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직접 화상수업에 참여해보니 코로나19 상황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문화 엄마학교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및 성과분석, 시·군 수요조사 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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