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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유관중 경기 KIA 5-15 대패 수모

이민우 5이닝 6실점 패전…나주환 1천안타

2020년 08월 04일(화) 22:02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이민우가 5회 말 2사 만루에서 LG 4번 타자 김현수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한 뒤 주저앉아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치른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대패를 당했다. LG와 중위권 전쟁에서 먼저 한걸음 밀려나는 뼈아픈 패배였다.

KIA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15로 패했다.

상위권으로 올라서기 위한 4위 전쟁이자 KIA의 첫 유관중 경기로 관심을 모았으나 KIA는 씁쓸하게 고개를 숙였다. 경기 초반 시소게임을 벌이던 KIA는 5회 이후 4이닝 동안 13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KIA는 1회 말 볼넷으로 출루한 이창진이 나지완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면서 선취득점에 성공했으나 2회 초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선발 이민우가 LG 김현수에 솔로홈런을 내준 뒤 2사 1,2루에서 정주현에 우전안타를 맞아 1-2가 됐다.

KIA는 3회 말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나주환과 한승택의 연속안타로 2득점, 3-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5회 초 2사 만루에서 이민우가 김현수에 홈런을 맞아 다시 리드를 내줬고, 이후 KIA는 다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민우가 5이닝 6실점으로 물러난 뒤 이준영이 ⅔이닝 2실점, 김현수가 ⅓ 이닝 6실점, 고영창이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7회 말 터커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따라붙는데 그쳤다.

나주환은 3회 말안타로 역대 99번째 1,000안타를 기록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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