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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정역량 동원해 신속 복구 추진"

김 지사, '집중호우 극복·태풍예방' 대도민 담화문

2020년 08월 10일(월) 19:51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도내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 도지사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신속히 복구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집중호우 극복 및 태풍 예방’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10명의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과 도민안전 공제보험금을 조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긴급구호와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에서 10억원을 우선 시·군에 지원하겠다”며 “급수가 중단된 세대에게는 생수와 급수차를 긴급 지원했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또 “주택의 경우 1,898동이 피해를 입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신속히 지원해 생활안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유실되거나 전파된 주택은 신·개축 비용을 지원하고, 주택개량사업 신청 시 최대 2억원의 저리융자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시설로 도로 114개소, 하천·저수지 제방 56개소, 하수도시설 28개소, 경전선·전라선 등 2개 노선 철로가 유실되거나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나, 도로 62개소와 하천·저수지 24개소는 응급복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적·물적 피해가 큰 구례와 곡성, 담양, 화순, 나주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인적·물적 피해를 키운 산사태와 하천범람·침수 등 원인을 규명하고, 영구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 위험지역과 저지대를 중심으로 대책강화와 함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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