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의료계 총파업 대혼란은 없었다
2020년 08월 15일(토) 02:19
의사총파업에 동참한 광주·전남의사회 14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의사 총파업 광주·전남 의사회 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연단 위에 오른 대표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의료계 총파업 대혼란은 없었다

동네병원 휴진율 광주 26%·전남 37% 수준

정부 공공의료 확대에 반발한 의료계의 총파업으로 우려했던 대혼란은 없었다. 다만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당초 예상됐던 동네병원 휴진율은 다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광주의 동네병원 955곳 가운데 25.5%인 272곳이 이날 휴진한 것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지역은 동네병원은 943곳 가운데 346곳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진율이 36.7%로, 당초 예상치 25~30%보다 높았다.

광주에는 종합병원 23곳·중급병원 81곳·동네 병원 955곳이 있고, 전남은 종합병원 24곳, 중급병원 79곳, 요양병원 90곳, 의원 943곳 등이 운영했다.

휴진한 병원의 대부분은 휴진 사유를 파업 참여 대신 하계휴가 등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총파업에 참여한 광주·전남 지역 의사들은 전공의·의대생들과 함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대 악(惡)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총파업 지역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1000여명이 참여했지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거리 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광주·전남 의사회는 입장문을 내고“ 의료 인력 양성의 문제가 아니라 양성한 의료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