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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8년 연속 200루타…역대 5번째

시즌 16호 홈런…KIA, SK에 6-7 역전패

2020년 09월 16일(수) 22:46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최형우가 3회 말 1사 2루 때 역전 우월 투런홈런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올 시즌 16호 홈런과 함께 8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최형우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회 말 시즌 16호 홈런을 터트렸다.

1-2로 뒤져있던 3회 말 1사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SK 투수 박종훈의 7구째 낮은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가볍게 방망이를 휘둘렀고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3-2로 스코어를 뒤집는 짜릿한 한방이었다. 200루타에 -3을 남겨뒀던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기록을 달성하고 선발 양현종의 어깨도 가볍게 했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뒤집은 KIA는 이후 3점을 더 달아나 6-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선발 양현종의 7년 연속 10승 기록과 전날 1-16 대패 수모도 갚는 듯 했다. 하지만 뒷문이 허술했다. 8회 초 1점을 준 KIA는 9회 초 3실점으로 6-7 역전을 허용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7년 연속 10승 달성을 또다시 미뤘다. 5이닝3실점(2자책)을 기록한 양현종은 5-3으로 앞서있던 6회 교체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경기 막판 스코어가 뒤집히면서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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