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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고 사격·펜싱 전용 훈련장 생겼다

지상 2층 규모…전자표적·펜싱 경기대 갖춰

2020년 10월 20일(화) 10:37
전남여고 운동부 전용 훈련장에서 사격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전남여고가 기존 사격장을 철거하고 지상 2층 규모(1층 펜싱부, 2층 사격부)의 운동부 전용 훈련장을 마련했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여고 펜싱부는 그동안 전용 훈련장이 없어 교실 2칸을 개조해 만든 좁은 공간 때문에 종목(에페, 사브르)별 동시 훈련이 어려웠고 건물 노후로 인한 천장 누수로 인해 훈련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신축된 전용훈련장은 광주시교육청의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받았다. 사격부 전자표적, 펜싱부 경기대와 심판기 등을 추가 설치해 체계적이고 현대화된 훈련장의 면모를 갖췄고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교직원들이 펜싱 경기대 완충재 보완, 사격장 허가 규정을 준수한 형광등 설치, 사격장 안전장치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사용자 중심이 되도록 만든 점이 눈에 띈다.

훈련장을 둘러본 학생선수들은 “새로 마련된 훈련장을 보니 진짜 좋고 신난다”며 “열심히 훈련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전남여고 김희진 교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역점을 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선수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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