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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바이애슬론 신흥 강호 노린다

대한체육회 동계 종목 실업팀 창단 지원 공모사업 선정
지원금 2억8천만원 확보 전남체육회 바이애슬론팀 창단
티모페이 랍신 프롤리나 안나 등 전·현직 국가대표 6명

2020년 10월 20일(화) 17:46
전남체육회 바이애슬론팀은 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김상욱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바이애슬론남자 국가대표 티모페이 랍신, 스타로두베츠, 전제억과 여자 국가대표 프롤리나 안나, 에카테리나, 추경미 등 총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전남체육회 제공
전남체육회 우수선수 지원을 받아 각종 대회에 전남 소속으로 나섰던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정식 실업팀으로 뭉친다.

전남체육회는 오는 23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전남체육회 바이애슬론팀 창단식을 개최한다.

바이애슬론팀 창단을 준비하던 전남체육회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의 동계종목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창단 지원금 2억8,500만원을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원받아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에 창단되는 전남체육회 바이애슬론팀은 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김상욱 감독(50)이 지휘봉을 잡고 바이애슬론남자 국가대표 티모페이 랍신(32), 스타로두베츠(27), 전제억(33)과 여자 국가대표 프롤리나 안나(36), 에카테리나(30), 추경미(33) 등 남자 일반부 3명, 여자 일반부 3명 총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전력은 전국 최강을 자신한다.

지난 2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랍신과 에카테리나는 2관왕을 달성했고, 안나 또한 4년간 금메달 5개를 따내는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에이스로 남·여팀 모두 최강 전력을 구축했다.

특히 러시아 출신 4명의 선수는 모두 한국으로 귀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이다. 선수들은 이번주중으로 전남으로 주민등록을 이전, 전남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안고 각종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바이애슬론은 동계 불모지 전남에서 희망의 새싹을 피워내고 있는 종목이다.

전남체육회는 바이애슬론 남·여 일반부 팀 창단을 통해 동계종목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남의 열악한 저변을 확대하고, 초·중·고·대학팀 창단 동기부여를 통해 연계육성 기반 구축을 다져갈 계획이다.

또한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고, 전남체육의 위상을 높일 준비를 마쳤다.

김상욱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로서 전남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애슬론 선수로 땀방울을 흘릴 것”이라며 “이번 바이애슬론 팀 창단을 통해 전남에서 다른 동계스포츠 팀 또한 창단하고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바이애슬론 전남팀 소속 러시아 출신 선수들. 왼쪽부터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에카테리나, 안나, 스타로두베츠, 랍신. /전남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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