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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광주국세청, 기업 세정지원 ‘전국 꼴찌’"

“올 상반기 1조9,378억 전국비중 8%”

2020년 10월 20일(화) 18:27
올 상반기 광주지방국세청의 기업대상 세정지원액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이 20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청은 올 상반기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1조9,378억원의 세정지원을 했다. 이는 전국 23조1,213억원 중 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전국 7개 지방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방청별로는 서울청이 30%(6조9,32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청 17%(3조9,612억원), 중부청 17%(3조9,412억원), 인천청 10%(2조2,484억원), 대전청 9%(2조828억원), 대구청 9%(2조175억원) 순이다.

광주청의 구체적인 세정지원을 살펴보면, 기한연장 1조5,927억원(28만6,884건), 징수유예 2,922억원(9만4,067건), 체납처분유예 528억원(4만7,854건) 등이었다.

양 의원은 “올해는 코로나19와 폭우 등으로 인해 지역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며 “광주청은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 납세자 중심 국세행정과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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