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종순)과 여수시청년발전협의회(회장 임우현)은 지난 21일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사는 지역의 독거노인 등 위기 가구 발굴 및 의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협력 활동을 수행, 복지 사각지대 해소·지역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여수시청년발전협의회는 여수 지역의 젊은이들이 지역사회의 공동 복리 증진에 힘쓰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청년봉사단체다.

나종순 미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여수시청년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역 위기 가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우현 여수시청년발전협의회장은 “우리의 봉사가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곽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