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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팀 맹활약 메달 9개 수확

김국영·강다슬 남녀 100m 석권…금6 은2 동1
여수·광양·장흥·목포시청 금1 은1 동3 획득

2020년 10월 24일(토) 13:54
광주시청은 지난 23일 경북 예천에서 막을 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남자일반부 1,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이준, 최민석, 장지용, 여호수아. /광주시청 육상팀 제공
광주시청 육상팀이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광주시청은 지난 19~2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허들여제 정혜림(33)이 대회에 불출전하고 김국영도 200m를 빠지는 등 확실한 금메달 종목들에 나서지 않고도 메달이 풍성했다.

무엇보다 남녀 100m 동반 우승을 차지한 김국영(29)과 강다슬(28)의 활약이 빛났다.

김국영은 10초31, 강다슬은 11초75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이 100m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국영은 400m계주에서, 강다슬은 200m에서 금메달을 보태 각각 대회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남자 400m계주는 팀 선배의 마지막 경기에 금메달을 안긴 김국영의 폭중질주가 빛났다.

계주에는 여호수아(33), 김민균(13), 송만석(37), 김국영이 나섰다. 송만석의 은퇴 경기 소식에 김국영이 출전을 자청했고, 계주 마지막 주자로 나서 역전레이스를 펼치며 1위를 했다.

김국영은 부상 우려에 200m 경기는 나서지 않았다.

여자 200m에 출전한 강다슬은 24초47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부상으로 고전했던 강다슬은 부상 회복 후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내년에 여자 100m와 200m 모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한정미(24)도 여자 400m(56초96)에서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여호수아(33)는 남자 200m(21초56), 배찬미(29)는 여자 멀리뛰기(5m91)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멀리뛰기에 출전한 김덕현(7m10)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날은 1,600m계주 금메달로‘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준(29) 최민석(26) 장지용(28) 여호수아가 호흡을 맞춘 광주시청은 3분14초02를 기록, 국군체육부대(3분14초06), 과천시청(3분16초5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에서는 여수시청이 금메달 1개(장대높이뛰기 진민섭), 광양시청이 은메달 1개(1,600m계주 혼성), 장흥군청이 동메달 2개(이훈 원반던지기· 김낙현 20㎞경보), 목포시청이 동메달 1개(윤승찬 해머던지기)를 획득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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