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예술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예술로 꿈꾸는 선생님’연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예술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생활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키네틱 아티스트, 사운드 디자이너, 보일까 말까 그림책, 교육뮤지컬 드라마틱하게 경험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교육연극의 만남, 예술로 미적체험 수업해요, 행복한 미술체험’등 모두 7개로 진행했다.

연수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고 교실에서 적용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 프로그램이 구성돼 수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선치 도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