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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운전면허시험장 건립된다

이형석 의원 “실시설계비 20억 확정”

2020년 12월 03일(목) 19:22
광주시민들의 숙원인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이 건립된다.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들은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광주 북구을)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1년도 예산에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20억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되는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경제적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을 ‘1호 공약’으로 선정,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국정감사 당시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 필요성을 객관적인 수치 등을 제시하면서 강조했고, 정부 부처로부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사업추진 협조 의지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이 결정됐다”며 “그동안 면허시험을 보기 위해 나주까지 가야 했던 광주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업 예산도 추가 증액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정된 5·18 관련 2개 사업 예산은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통합 데이터베이스(DB)구축 사업비 11억원과 5·18 스트리트 뮤지엄(Street Museum) 시스템 구축 사업비 10억원 등이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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