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 갑)의원은 13일 “전남도가 여수시 금오도권 연도교 건설을 위한 기본조사와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해 말 여수시 금오도권(화태도~금오도~연도) 연도교 건설 기본조사 및 타당성 조사용역비 4억원이 반영된 ‘2021년 도로정비사업 신속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금오도권 연도교 건설을 선거공약으로 내건 주 의원은 21대 총선 당선 이후 당정협의회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금오도권 연도교 건설에 대해 전남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주 의원은 “김영록 지사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용역 후 연도교 건설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도 해상교량 국비지원 근거 마련 등을 위해 전남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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