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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삼척시청과 극적 무승부

18-18…GK 우하림 12세이브 방어율 46.1% 맹활약

2021년 01월 17일(일) 21:08
17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 강경민(왼쪽)이 서아루에게 패스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무뎌진 창끝이 아쉬웠지만 뒷심이 빛났다. 광주도시공사가 삼척시청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17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18-18(7-11 11-7)로 비겼다. 광주도시공사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중간순위 4위(승점 15·6승3무6패)를 유지했다.

팀 최다득점 1위 광주도시공사였지만 이날은 창끝이 무뎠다. 이날 득점은 광주도시공사의 올시즌 한경기 최소 득점이다.

특히 전반에는 20개의 슈팅중 7개만 성공하면서 7득점에 그쳤다.

광주도시공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강경민과 원선필, 김지현, 서아루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12분 12-13, 1골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회심의 공격은 삼척시청의 골키퍼 박미라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고 실책까지 잇따르면서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는듯 했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의 뒷심과 집중력이 빛났다. 후반 28분 한승미의 득점으로 다시 17-18 한점차를 만들더니 마지막 공격기회를 잡은 광주도시공사는 경기 종료 10초전 강경민의 천금같은 득점으로 18-18 무승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강경민과 김지현이 각각 5득점으로 활약했고 한승미와 원선필, 서아루, 정현희가 각각 2득점을 기록했다. 골키퍼 우하림은 12세이브, 방어율 46.1%로 이날 광주도시공사의 무승부를 견인했다.

지난 15일 삼척시청전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30-34(15-17 15-17)로 졌다.

강경민이 14골로 맹활약했고 정현희(5골)와 김지현(4골)이 분전하는 등 공격력은 여전히 위력적이었지만 수비에서 틈을 보였다. 34실점은 이번 시즌 광주도시공사의 한 경기 최다 실점. 올 시즌 앞선 경기 광주도시공사 최다 실점은 30점이었다.

광주도시공사는 22일 오후 8시 컬러풀대구와 경기를 갖는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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