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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준비 선생님은 바빠요

광주시교육청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직무연수
학생 간 학습 격차 감소·원격수업 질 향상 기대
전남국제교육원 중등영어교사 수업 역량 강화

2021년 01월 19일(화) 16:55
광주시교육청이 18일부터 교원 76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교육환경을 접해야 했던 광주·전남 지역 교사들이 쉴틈 없는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원격수업이 시작되면서 좌충우돌했지만 올해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화상수업서비스 활용 직무연수가 한창이다. 영어수업 역량강화 단기 직무연수도 시작됐다.

광주시교육청은 18~29일 10일 동안 교원 76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상호작용과 피드백이 있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원격수업에서도 학생의 참여와 배움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과정은 공통 55과정과 교과 27과정 등 총 82과정으로 구성됐고, 각 과정은 온라인 화상도구(ZOOM, 구굴미트, 온더라이브, 두레이 등)를 활용해 2시간 동안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된다. 연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과정 당 최대 1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겨울방학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노하우를 익히길 희망하는 교원들(중학교 74교 432명, 고등학교 40교 333명)이 연수를 신청했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처음 시작하는 교원을 위한 공통과정도 마련됐다. 공통과정은 쌍방향 수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화상수업 기본 설계 및 에티켓 등 친숙한 화상수업 환경을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과과정은 교과별 원격수업의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기를 원하는 교원을 위해 설계됐다. 학생 활동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사례를 공유하고, 교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협업 도구 활용법을 실습한다.

원격수업 집중 연수 운영 강사는 현장 교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참여를 이끌기 위해 공개 모집됐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노하우를 가진 29명의 교원이 강사단으로 조직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교수-학습 모델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교원들의 1학기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대비를 위해 18~30일에 이어 2월 24~26일 방학기간을 이용해 ‘화상수업서비스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e학습터·EBS 온라인클래스 등 원격수업 공공 플랫폼화상수업서비스가 개통됨 따라 원격수업 중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 및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해 원격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6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e학습터 화상수업서비스 활용과 EBS 온라인클래스 화상수업서비스 활용 등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됐고, 과정 별로 각각 12회동안 진행된다.

연수는 e학습터 및 EBS 온라인클래스에 도입된 화상수업서비스를 실제 원격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 도구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고, 실습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연구정보부 홍인걸 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단순한 화상수업 기능 뿐만 아니라 화상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수업 도구 활용법을 익힐 수 있어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간 학력 격차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국제교육원은 18일부터 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중등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 2기를 시작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국제교육원은 지난 18일 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중등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 2기’를 시작했다.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2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온라인 수업과 관련한 중등영어교사들의 영어수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1기 연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최근에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교실수업개선을 핵심으로 영어과 교사들이 수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군자디지털과학고 김종신 교사의 ‘2021학년도 영어교육과정 디자인’, 경기늘푸른중 임성은 교사의 ‘영어과 프로젝트 수업과 수행평가 방법’, 그리고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의 교수법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다향고 김영현 교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학생참여수업과 교실 속 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실제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험과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어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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