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무등산 난개발’ 민·관·정 머리 맞댄다

27일 협의체 출범…신양파크호텔 개발 등 논의

2021년 01월 27일(수) 19:04
<속보>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추진되는 연립주택 사업의 난개발 우려<본보 1월 14일자 1면>와 관련, 민·관·정이 협의체를 구성,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28일 출범하는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 협의회에는 시민단체협의회, 무등산보호 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광주시의회,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신양파크호텔 부지 공유화, 공유화 이후 활용 방안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무등산 일대 보존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광주를 대표하던 신양파크호텔은 영업난으로 지난 2019년 12월경 폐업한 뒤 모 업체가 해당부지에 80세대 규모의 연립주택을 짓기 위해 동구청에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해 관련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무등산 난개발과 경관 저해 등을 우려한 20여개 시민단체는 ‘무등산 신양캐슬 신축 반대 시민연대’를 결성하고 3,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광주시에 제출한 바 있다.

이상배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협의회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무등산 보존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 소통행정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