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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환경오염 대책 마련 촉구

동부권 국회의원 4명 한 목소리

2021년 02월 23일(화) 18:51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 을)의원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 의원 4명이 광양만권 환경오염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주철현(여수 갑), 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 을), 김회재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의 환경 및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며 “광양제철소 인근 주민들은 지난 수십 년간 제철소 에서 날아오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나, 포스코는 환경보호를 위한 조치는 커녕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포스코는 수십 년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인근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여 환경개선을 위해 이미 약속한 친환경 기술개발과 투자를 이행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나서서 포스코 환경 공해의 원인 물질에 대한 특별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제철소 대기오염 물질로 인해 주민들이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분명한 원인물질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만권의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도 촉구했다.

.이들은 “2019년에 발생한 여수국가산단 배출가스 조작사건 에서 드러 났듯이 대규모 환경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광양만권의 환경문제를 광주에 위치한 영산강유역환경청 에서 전담하기 에는 지리적·인력적 한계가 노출되고 있다”며 “정부는 광양만권의 환경오염 점검인력 확충과 지역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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