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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연장 혈투 또 KIA가 웃었다

12회초 김선빈 결승타…8-7 키움 제압 2연승
루키 이승재 3이닝 무실점 데뷔전서 승리 챙겨

2021년 04월 07일(수) 23:47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12회초 KIA 김선빈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짜릿한 연장 승리를 거뒀다.

KIA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연장 12초 김선빈의 결승타를 앞세워 8-7로 이겼다.

전날 4시간여의 연장 11회 접전 끝에 시즌 첫승을 거둔 KIA는 이날도 5시간여의 12회 혈투 끝에 2연승을 기록했다.

선발 김현수가 4회를 채우지 못하고 3⅓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졌지만 이민우, 이준영, 박준표, 장현식, 이승재, 정해영이 마운드를 지키며 승부를 이어갔다. 타자들도 키움 선발 스미스를 3회만에 무너뜨리는 화력을 발휘했다.

7-7로 팽팽하던 승부가 갈린 것은 연장 12회초 였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한뒤 최원준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다. 이어 김선빈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터트렸고 박찬호가 여유롭게 홈을 밟아 8-7로 다시 앞섰다.

전날 승리를 거둔 정해영은 연장 12회말 등판해 1점의 리드를 지켜 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부터 11회까지 3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친 신인 이승재는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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