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서미애 기자] 중흥건설이 전남 광양시에서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중흥건설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31일 해당지역 1순위에 이어 9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분양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24~28일이다.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A-3블록에 위치한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84㎡ 총 902세대 규모로, 주택형별 ▲전용 84㎡A 470세대 ▲전용 84㎡B 420세대 ▲전용 84㎡T 12세대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전 세대 4Bay 혁신설계와 고품격 테라스 설계(일부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더불어 각종 조경시설와 어린이 놀이터는 물론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편리한 교통입지와 도보권에 위치한 초등학교 및 와우지구 내 중학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남해고속도로와 이순신대교, 2번 국도 진입이 수월하고 중마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근 포스코광양제철소와 광양국가산업단지,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돋보인다.

인근에 조성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묘도 항만 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광양의 개발비전과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는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우수한 교육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 등 인기 주거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13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10월이다.

중흥건설은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선보인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