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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첫삽

110억 투입 상무시민공원 내 건립 내년 8월 완공
수영장 헬스장 조깅트랙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

2021년 09월 24일(금) 00:26
광주 서구는 지난 16일 상무시민공원 안에 세워지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서구 제공
광주시 서구는 최근 상무시민공원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착공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 시·구 의회 의원, 유관기관과 공사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8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서구에는 염주체육관, 서구 국민체육센터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으나 풍암동 일원에 편중돼 구민 모두가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광주의 중심부인 상무지구에 실내 체육시설이 없어 체육시설 확충의 목소리가 커졌다.

서구는 주민들에게 실시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필요성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공공체육시설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사됨에 따라 지난해 주민공청회 등 수요조사를 거친 후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10억 원으로,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계약발주를 통해 시공사와 감리용역사를 선정했다.

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대지면적 3,190㎡, 연면적 총 3,337㎡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5개의 레인과 웜업풀, 마사지풀을 갖춘 수영장이, 지상 2층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장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실,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조깅트랙이, 지상 3층에는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 조성된다.

서구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권 내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커뮤니티 시설로서 복합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 쾌적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소통과 화합하는 공동체 의식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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