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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정확성을 향한 임팩트 연습

<23>이봉철의 알짜골프

2021년 10월 05일(화) 18:16
골퍼의 목표는 직구를 때리는 것이다. 직구를 치려면 인투인의 스윙이 절대적이다. 다운스윙시에 몸쪽으로 붙여서 내려오는 임팩트가 최적의 스윙이지만 레깅도 잘 안되고 오른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도하고 상체가 앞질러서 블락스윙이 나오고 만다. 이렇게 임팩트가 제대로 안되면 스윙의 자신감이 떨어지고 라운드가 무섭기만 느껴진다.

누차 강조하지만 임팩트는 어드레스 상태에서 왼쪽 다리 축을 중심으로 골반을 목표 방향 쪽으로 45도 정도 회전시키지만 가슴은 공을 바라보고 있다. 목표방향인 왼쪽으로 회전시키는 골반을 리드로 왼쪽 다리 축이 확실하게 잡혀 있어야 한다. 임팩트의 인투인 스윙은 하체가 리드하면서 몸쪽으로 붙어서 스윙이 되는 점이다.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임팩트인데 비기너들에게 임팩트의 동작을 제대로 시연해보면 상당수의 골퍼들이 이 동작을 시연하지 못한다. 스윙의 과정중으로만 생각한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동작을 인지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가동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증명이다. 물론 임팩트를 완벽하게 하려면 그 스윙의 모든 동작에서부터 잘 되어야 하겠지만 기계적으로 몸을 만들어지는 주니어 골퍼들에 비해 몸이 경직되고 기형화 되어 있는 비기너들이 스윙의 전과정을 마스터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비기너들에게 반쪽자리이지만 임팩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공략하여야 할 생존의 문제이다. 스윙의 과정이지만 부분동작으로 방향성 비거리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임팩트 연습은 골퍼들에게 절박한 현실이자 풀어야 할 과제이다.

골퍼들에게 정확한 임팩트를 위한 첫 번째 드릴은 어드레스와 임팩트를 구분하여 연습하는 드릴이다. 어드레스 동작을 취하고 이어서 임팩트 동작을 취하는 연습법이다. 동작을 구분하면서 어드레스와 임팩트의 차이를 느껴야 한다. 다음은 임팩트 존에서의 연습스윙이다. 볼을 때린 후에 양손이 허리높이에서 멈추는 동작이다. 임팩트존안에서 허리높이까지만 임팩트 피니시를 해주는 방법이다. 당연히 손은 볼 앞쪽에 있는 핸드퍼스트 자세이다. 클럽을 쥐고 있는 양손의 위치는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어드레스시의 양손의 위치에 비하여 공 한 개정도 왼쪽으로 나가는 임팩트시의 양손의 위치는 헤드 페이스가 직각으로 정면을 바라보아야 한다. 다음은 오른손바닥으로 왼손 바닥을 치는 연습법이다. 왼팔은 공 앞에 위치시키고 오른 팔 한손으로 백스윙을 한다.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왼손바닥 있는 곳까지 오른팔의 다운스윙을 계속한다. 그리고 왼쪽 허벅지 앞에 잇는 왼손바닥을 오른손바닥이 마주보며 손뼉을 친다. 이때 머리는 볼 뒤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최종적으로 좋은 임팩트 느낌은 왼쪽에 벽이 있다고 생각하고 공을 치는 것이다. 임팩트 때 왼쪽 다리, 골반, 상체, 팔, 손, 그리고 클럽 샤프트가 벽과 같은 라인을 만들어야 좋은 임팩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임팩트 벽을 만드는 것이다. 임팩트는 충돌이다. 충돌의 느낌은 볼과 클럽의 헤드의 충돌에서 전해오는 전율로서 왼쪽의 벽을 무너뜨리는 느낌이다. 바로 양팔이 펴지는 임팩트의 지점이다. 골프 스윙은 전동작이 템포와 리듬이 일관되어야 한다. 타이밍이 좋아야 정타를 때릴 수 있으며 정타는 부단한 연습스윙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한국골프학회부회장, 체육학박사 이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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