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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교급식단가 전국 평균 수준 인상

식품비 2.95~5.9% 인상
친환경농산물 지원 500원으로

2021년 10월 18일(월) 18:27
18일 광주시청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다./광주시 제공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시는 18일 2021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학교급식 단가를 전국 평균수준으로 인상키로 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학교 무상급식 지원과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Non-GMO 학교급식 지원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내년 학교무상급식 지원 식품비는 전년 대비 6억 원 증가한 895억 원으로 가결하고,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74억 원 증가한 191억 원으로, Non-GMO 학교급식 지원은 전년과 동일하게 38억 원을 지원키로 가결했다.

광주시와 교육청, 자치구는 현재 광주시 초·중·고교 식품비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최소한 전국 평균수준으로 인상하기 위해 수차례 논의를 거친 바 있다.

인상안을 세부적으로 보면, 학교무상급식 식품비를 유·초·중·특수학교는 2.95% 인상하고, 고등학교는 학교급식 영양관리 기준 상 적정 영양 공급을 위해 5.9% 인상한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지원 단가도 300원에서 500원으로 200원 인상했다. 국내산 농산물로 가공된 전통장류 구입비를 지원하는 Non-GMO식품 학교급식 지원 단가 100원까지 포함하면 내년도 광주시 급식단가는 초등학교 2,687원, 중학교 3,153원, 고등학교 3,163원으로 전국 평균수준(초 2,629원, 중 3,153원, 고 3,163원)에 도달한다.

현재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식품비는 시와 자치구, 교육청이 62:5:33의 비율로 분담하고 있어 식품비 단가가 인상되면 지자체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향후 무상급식의 질적 향상 및 체계적인 학교급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시와 교육청, 자치구가 함께 TF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합의했다.

/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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