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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 시의원 "광주시 위드 코로나 선언해야"

독감처럼 관리…일상 회복해야
매뉴얼·대응체계 구축방안 마련

2021년 10월 18일(월) 19:12
임미란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3)
[전남매일=오선우 기자]절체절명의 소상공인 회생을 위해 ‘위드 코로나’를 선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미란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3)은 18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도 전염병이 아닌 계절 독감처럼 중증화율과 사망률로 관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고통을 분담하며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 선언을 통한 일상회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의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세계적으로 방역 모범국의 모범도시인 광주시가 대한민국에서 첫 위드 코로나 선언을 선도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기 동향 및 전망을 파악할 수 있는 광주시 BSI 기업경기실사지수는 2020년 8월 67.4에서 올해 8월 39.4로 1년 전에 비해 41.5% 줄었으며, 전망치 또한 94.6에서 46으로 51.3% 감소됐다.

같은 기간 전통시장의 체감경기는 50에서 27.5로 45%가, 전망치는 100에서 46.1로 53.9% 감소돼 서민경제 최악의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임미란 의원은 “영국, 덴마크 등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방역을 위한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있고 몇몇 나라는 최근 다시 소비가 늘면서 경제성장률 수치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지난 10월 14일 0시 기준 전 세계 확진자가 222개국 2억 4,000만 1,912명, 사망자 489만 816명, 치명률 2.04%인데 반해 대한민국은 확진자 33만 7,679명, 사망자 2,618명, 치명률 0.78%이며, 광주시는 확진자 5,232명, 사망자 29명, 치명률 0.55%인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광주가 코로나 자유도시를 선포하고 역학대응, 재택치료와 같은 의료대응, 예방접종, 거리두기, 소통방안 등에 관한 매뉴얼을 만드는 동시에, 일상회복 단계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을 대비한 비상계획 등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선도적으로 마련해 광주의 이름으로 선포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9년 말 기준 소상공인 9만 7,138개 사업체에 19만 2,858명이 종사하고 있어 ‘위드 코로나 선언’을 통한 일상 복귀 시 서민경제에 숨통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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