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강병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의원이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영암대불산단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이하 산업위기지역) 지정기간을 2년 연장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초 영암대불산단의 산업위기지역 지정은 2021년 5월 28일 종료될 예정 이였으나 산업부의 재심사를 거쳐 2023년 5월까지 연장됐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 3월‘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산업위기지역 기간연장을 제한하는 시행령의 내용을 법률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로 지역의 조선업 연관산업 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 면서 “산업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의 효과가 실질적인 정부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