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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후위기대응 위해 그린인프라 구축 총력

생태계 복원·보전·이용 등 5개 시책
탄소흡수·기후복원·생물다양성 보전 등

2021년 10월 26일(화) 18:21
광주시청 전경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2045 탄소중립 광주’ 달성의 일환으로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보전·복원·이용하기 위한 그린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연생태 기반 그린인프라는 도시 지역에서 자연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태계를 복원해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건강과 함께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현실적인 대안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생태계 복원·보전·이용 관련 5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도심 내 방치 또는 훼손된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하고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지난해 12월 8일 도심 내 최초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록습지(2.70㎢) 보전계획이 오는 11월 완료되면, 그에 따른 보전·복원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

세 번째로는 지역 3대 블루네트워크인 영산강과 황룡강, 광주천을 중심으로 토종서식지 보존과 고유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이 있다.

교란식물 서식실태 조사 결과,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생물(33종 1속) 중 6종이 확인됨에 따라 생육실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뿌리 뽑기와 줄기제거 등을 통해 올해까지 10여 톤을 수거했다.

네 번째로는 광주시 주관으로 지난 9일 장록습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1회 2021 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이다.

다섯번째로 도심 내 우수 생태계와 자연경관을 친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생태관광자원 육성과 지원에 나선다.

박재우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2045 탄소중립 광주’ 달성과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들도 미래세대를 위해 지역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보호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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