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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 “지역민 ‘소통 신호등’ 역할 매진”

자율방범대원, 보장협의체 위원 등 폭넓은 경험
코로나로 위축된 경제 회복…주민 체감 정책 주력

2021년 10월 28일(목) 15:58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
광주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 “지역민 ‘소통 신호등’ 역할 매진”

자율방범대원, 보장협의체 위원 등 폭넓은 경험
코로나로 위축된 경제 회복…주민 체감 정책 주력

지난 2018년 제 8대 의원으로 광주 서구의회에 입성한 김태영 의장은 ‘세심한’ 이라는 수식어가 매번 따라다닌다.
주민들의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면서 자율방범대원, 보장협의체 위원, 농협전남지역 노동조합 초대위원장, 광주교도소 교화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등 지역민 복지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그들의 고충을 듣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변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싶다는 김태영 의장을 만나 의정활동 등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글 임채민 기자 사진 김태영 의원실 제공

◇주민들의 ‘소통 신호등’ 역할 수행

김태영 의장이 기초의원이 되고자 했던 목적은 주민들의 일상생활 겪는 불편함과 고충을 가까운 곳에서 들어주기 위해서였다.
그는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던 중 지역 정가 선배들이 정계 입문을 권유했다”며 “당시 현재 위치에서는 개인적인 활동으로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들어 기초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서구 가선거구(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에 출마, 서구의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는 매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주민들로부터 구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 사례 등을 수렴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주민들에게 결과를 통보해 주고 있다.
또 예산낭비 사례, 구정 주요시책과 주민생활 불편 사항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아 시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 견제를 강화하고 있다.
그는 특히 바쁜 의정활돌 속에서도 기초의원 당선 이전부터 참여해 온 교통봉사를 아직까지 이어가고 있다.
김 의장은 “마을 구성원 모두가 마을에 관심을 갖고 작은 일부터 시작할 때 마을에 변화가 올 것이라는 믿을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미소 덕에 보람과 긍지를 갖으며 주민 곁에서 교통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민과 함께 이겨내는 코로나19

코로나 선별진료소 직원 격려
김 의장의 의정활동에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주민의 복지 시스템 개선이다. 김 의장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감염예방 안전수칙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신천지발 대구 코로나 확진자 확산시에 서구의회에 마스크 2,000개를 전달해 상호 교류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는 또 방역 의료진·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도 힘을 기울였다.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과 감염병 예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구청 감염병관리과를 신설을 승인해 신속히 대응토록 했다. 감염병관리 부서를 직접 방문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을 찾아 위로와 간식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위축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지역생산품 구매하기, 지역화훼농가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했다.
김 의장은 “조직신설 과정에서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의원들과 견해가 첨예하게 갈려 어려움이 있었다”며 “주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집행부와 같이 끊임없는 설득과 당위성 설명으로 의원들을 설득해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변이 바이러스와 확진자 증가로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의회의 본연의 목적인 행정의 견제와 감시기능 이외에도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필요할때는 구청과 소통·협치를 통해 이겨나갈 것이다”고 확신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 주력

주민들을 위한 교통봉사
김 의장은 최근 아파트 주택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층간소음, 주차문제 등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입주민 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모습에 이를 해결하고자 곧바로 현장에 뛰어들었다.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위해 이웃간 인사하기 운동, 나눔장터 개최,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이웃간 만남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그 결과 올해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화해조정인 채용 등으로 사전에 공동주택의 갈등해소와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 의장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도심 속 이웃간에 장벽이 조금씩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됐다”며 “서로를 이해하는 연대의 문화가 더욱 많이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대되는 기초의원 목표

마지막까지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남은 의정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그는 매일 아침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김 의장은 “의장이라는 자리에 서고 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 변화된 서구의회를 목표로 시작한 의정활동이 어느덧 종착역에 접어들었다”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면 변화된 의회상 정립과 발전에 충실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의원들과 집행부의 소통으로 서구민이 바라는 서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집중호우·태풍·코로나19에 이르는 많은 재해와 재난에도 끈기 있는 의정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최근 안정세로 접어들었던 코로나19의 재확산 위기는 한순간의 방심이 일상을 잃게 한다는 교훈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마찬가지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를 피할 수는 없어도 방심하지 않고 대비하면 사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여러분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방심하지 않고 항상 발로 뛰는 의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
임채민 기자         임채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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