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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협업 작품 한눈에

광주문화재단 비대면 국제 교류
VR전시·대구 국제 디지털 포럼
13개국 온라인 디지털 축제 까지

2021년 10월 28일(목) 16:25
주한프랑스대사관과의 협업 VR전시 ‘Digital November’ 관람 모습./광주문화재단 제공
[전남매일=오지현 기자] 광주시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시기는 지난 2014년. 이후 광주는 새로운 국제교류협력 방식을 도입하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불가능할 것 같았던 국제교류 업무가 줌(ZOOM)온라인 회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메타버스 등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오히려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0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정책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별세션 ‘비대면 네트워크 공연’에 이어 11월에도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창의도시간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VR전시 ‘Digital November’

첫 포문은 재단과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함께하는 환상의 VR전시 ‘Digital November(Novembre Numerique 2021)’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미디어338 전시실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제4회 프랑스 디지털 문화축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작은 ‘Le Cri VR’로, ‘Le Cri’는 프랑스어로 ‘절규’를 뜻한다.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 ‘절규’를 재해석, 작가의 사상과 정신세계를 VR다큐멘터리로 담은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작가의 일생과 더불어 그의 어둡고 힘들었던 내면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대구 국제 디지털 포럼 오프닝공연에 참여하는 박상화 작가./광주문화재단 제공


◇‘대구 국제 디지털 포럼’ 동참

재단은 내달 1~2일 양일간 대구에서 진행되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 국제 디지털 포럼’의 파트너 기관으로도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 예술인 박상화 작가가 참여, 오는 1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미디어 파사트 작품‘Recovery’를 오프닝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만남과 교감, 동화를 통한 인간의 삶과 자연의 회복을 그린 작품이다. 대구시립무용단과 협업으로 꾸며진다.

박상화 작가는 “광주와 대구는 ‘달빛 동맹’으로 인연이 깊은 도시로, 대구에서 광주를 소개하는 작가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작품이 광주의 미디어아티스트와 대구시립무용단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만큼 두 도시 간 새로운 예술 실험의 장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트창의도시 13개국 도시 온라인 협업 프로젝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16개국 17개 도시 중 13개 도시가 참여하는 대규모 온라인 예술 협업 프로젝트 ‘2021 City to City : Play!’에 동참, 그 성과를 11월 말 온라인 디지털 축제를 통해 선보인다.

지난 8월부터 기획된 ‘2021 City to City : Play!’는 플레이 버튼을 눌러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우리의 삶을 다시 시작하고 세계와의 관계 회복 가능성을 논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 참여도시는 ▲광주(대한민국) ▲오스틴(미국) ▲브라가(포르투갈) ▲칼리(콜롬비아) ▲앙기엥레벵(프랑스) ▲과달라하라(멕시코) ▲칼스루에(독일) ▲삿포로(일본) ▲토론토(캐나다) ▲비보르(덴마크) ▲요크(영국) ▲코시체(슬로바키아) ▲창사(중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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