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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섬 주민들 질병 진단·치료 가능
2021년 11월 30일(화) 18:34
[전남매일=강병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재갑(해남·완도·진도)의원이 지난 29일 의료인프라와 접근성이 열악한 농어촌·섬 주민을 대상 으로 원격건강 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공중보건 의사가 농어촌·섬 주민의 건강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고 감기와 같은 간단한 질병은 내원하지 않고 진단·처방 할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고령 노인 등의 건강이상 징후가 발생될 경우 의료인력 파견, 후송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수 있게 됨은 물론 질병악화 및 고독사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약 84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섬 465개소중 보건소가 위치한 섬은 181개소로 전체의 39%에 불과한 실정이며, 전체 섬의 48%인 224개소는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지 않은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윤 의원은 “국민 모두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농어촌 지역이라고, 섬 주민 이라고 건강한 삶을 차별 받거나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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