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신안 지도읍, 태양광 개발이익 주민 배당

주민 3,512명 1인당 35만~11만 원

2021년 11월 30일(화) 18:41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신안군 지도읍 주민들이 최근 생애 첫 태양광 개발이익 배당금을 받았다. 지난 4월 신안군 안좌도와 자라도에 이어 세 번째다.

신안군은 최근 지도읍 전체 주민 3,512명이 1인당 35만~11만 원의 태양광 개발이익 배당금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태천 마을은 ‘신안군 변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가중치 1이 추가돼 9명이 최고배당금인 208만 원을 수령했다. 신안군이 펼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으로 3개 섬 6,500명이 태양광 연급을 받은 셈이다.

지도읍은 올 한해 전입자만 무려 324명에 이를 정도로 인구 유입이 두드러졌다. 신안군은 만 40세 이하 청년 전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입 즉시 배당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중이다.

내년 4월 중에는 지도읍 사옥도 주민들도 태양광 이익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내년 안좌도 200MW, 임자면 100MW, 증도면 100MW, 오는 2023년 비금면 300MW 등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해 이익 배당금을 확대해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안해상풍력 8.2GW 완료 시점인 오는 2030년에는 전 군민이 1년간 1인당 600여만 원의 해상풍력발전소 이익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의 무한자원인 바람과 햇빛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과 귀어·귀촌 지원책에 드라이브를 걸어 소득을 늘려나가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기자         이주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