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탑호텔 “흑호랑이 기운 전해드립니다”
27일 오후 7시부터 스페셜 와인디너
고급 와인과 정통 중화요리의 향연

[전남매일=민슬기 기자] 임인년을 맞아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에서 ‘맹호출림 스페셜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복합스마트호텔인 광주 유탑호텔이 1월 27일 ‘플로라 레스토랑’에서 흑호랑이 해를 기념해 중식 코스요리와 와인으로 하이엔드 디너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현종 지배인은 “네번째 진행하는 와인디너인만큼 유탑의 명성에 걸맞게 견고하고 충실하게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맹호출림 스페셜 와인디너’에서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라 가짜라드라 화이트와인은 물론 지난 와인 디너 중 가장 인기 있던 셀먼 크릭 브륏 스파클링 와인, 샤토 유찌니 오뜨 꼴렉시옹 레드와인 등 7종이 제공된다.
식사는 중식계의 대가 정민석 총괄셰프가 샥스핀 찜과 해삼·안심스테이크 등 정통 중화요리 8종을 준비할 예정이다.

범이 숲에서 나온다는 뜻의 ‘맹호출림’의 의미를 살려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다.

추형주 식음팀장은 “송구영신의 마음을 담아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구성으로 마련했다”며 “호랑이의 해를 맞아 용맹하고 강력한 기운을 받아 한해를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광주 유탑호텔의 와인디너는 정기적으로 컨셉을 정해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 세계 고급 희귀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고객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제한된 수만 입장할 수 있으며 유선(062-370-8040)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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