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가 오는 21일 치러지는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6년 연속 100% 합격률 달성에 도전한다.

간호학과 교수진은 최근 건학관 강의실에서 마무리 시험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 방문해 응시생 118명 전원의 합격을 기원하며 간식물품을 전달하고 응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박상철 총장도 최근 간호학과 등 보건과학계열 6개학과 270여명의 재학생들을 만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간호학과는 최첨단 시뮬레이션 장비 및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국가고시에 대비한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영예를 이어오고 있다.

/이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