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최진화 기자] 광주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18일 하남혁신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사무국 운영규정 전부 개정, 상임이사회 구성 및 운영규정 제정, 생활체육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 제정, 신임 이사 선임에 관한 6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해 심의 확정했다.

지난해 8월 창립된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올해 ‘모두가 평등하게 누리는 행복한 장애인체육’이라는 비전 아래 생활체육진흥, 전문체육진흥, 체육인프라 확대를 위한 3대 과제를 내세웠다. 세부적으로는 찾아가는 생활체육프로그램 확대, 제1회 광산구장애인생활체육어울림대회 개최,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연계 장애인 선수 취업 지원 사업,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재식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향유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드는 일에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