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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학교 지원책 마련을"

시민모임, "과밀학급 배제 못해"

2022년 01월 23일(일) 20:28
[전남매일=홍승현 기자]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광주시교육청에 코로나19 위기에 상응하는 소규모학교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당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등교 수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학교 내 확진자 발생이 점차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모임에 따르면 2021년 광주시교육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총 872건으로, 기관 2건, 특수학교 7건, 유치원 70건, 초등학교 365건, 중학교 292건, 고등학교 136건 등으로 나타났다.

시민모임은 “초등학교, 중학교 내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이유는 ‘저연령의 낮은 코로나19 백신접종률’, ‘성인에 비해 낮은 면연력’ 등으로 꼽힌다”며 “‘과대학교(과밀학급)의 교실 내 밀집도’도 확진 가능성의 원인으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 과대학교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초등학교 67명, 중학교 54명으로 소규모학교 (15명)보다 9배 이상 많았다.

시민모임은 “서울과 경북, 전북 등은 각각 소규모학교 분산과 작은 학교 살리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과 미래사회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승현 기자         홍승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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