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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엄지성 "공 잡았을 때 기대되는 선수 될것"

A매치 데뷔골 동기 부여
올해 목표 공격포인트 10개

2022년 01월 26일(수) 19:38
광주FC 엄지성이 지난 25일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중인 팀 동계훈련에 합류했다. /조혜원 기자
[전남매일=조혜원 기자]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경험한 광주FC 엄지성(20)이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며 “좋은 경험을 하고 왔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터키 전지훈련에 소집됐던 엄지성은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 교체투입돼 데뷔전을 치렀고, 경기장에 들어선지 11분만에 팀의 5번째 골을 만들면서 A매치 데뷔골도 신고했다.

지난해 금호고 졸업 후 곧바로 프로에 뛰어든 엄지성은 패기 넘치는 드리블과 슈팅, 정확한 크로스를 앞세워 데뷔시즌 3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반으로 지난해 3월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됐었고, 올해는 성인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에서 탈락, 귀국길에 올랐으나 연령별 대표팀을 월반해 A매치를 경험한 것은 프로 2년차를 맞는 엄지성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지난 25일 광주FC 동계훈련지인 벌교스포츠센터에 합류한 엄지성은 “훌륭한 형들과 같은 소속으로 훈련도 하고 경기를 치르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A매치라는 큰 무대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은 형들이 잘 받쳐주고 좋은 크로스를 올려주면서 내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 덕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대표 훈련 프로그램을 처음 경험해봐서 재밌었다. 코칭스태프도 워낙 많고 외국인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계셔서 새로웠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다보면 기회가 또 올 것이라 생각한다. 동계훈련 준비 잘해서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올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팀에 보탬이 되고자 공격포인트 10개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며 “내가 공을 잡았을 때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을)기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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