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가 최근 다향체육관 주차장에서 개최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면 체험방식으로 50여 가족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교육 ▲소방차량(펌프차, 구급차)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법 ▲소방안전 홍보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삼태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성=백종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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