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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계림2구역 불법 매립 사실아냐”

시민대책위, "시공사 확인 못했다"

2022년 05월 26일(목) 19:20
광주 시민단체가 최근 의혹을 제기한 계림2구역 재개발 사업지 내 HDC현대산업개발의 폐기물 불법 매립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26일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 참사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대책위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13일 발표한 대책위 성명에서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바로 잡는다”며 “의혹을 제기한 지역은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공원과 인도 조성 등을 목적으로 기부채납한 단지 외 부지이고, 이곳의 공사를 맡은 업체는 현산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어 “시공사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하고 문제를 제기한 것은 부적절한 것이었다”며 “제보받은 3~4가지의 폐기물 처리 관련 내용은 사실일 경우 입주민과 주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무관청 등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 후 적절히 후속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정은 정의당 후보도 “광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기자회견에서 계림2구역 하수관로 폐기물 처리 의혹에 대한 보도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잘못이 있었다”며 “시공 관계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문제를 제기한 것은 잘못이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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