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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순천의 역사전시회

한국화 김만옥 작가, 26일까지

2022년 06월 23일(목) 17:36
김만옥 작가의 ‘3·1 운동’.
순천에서 한국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만옥 작가(79)가 ‘그림으로 보는 역사 순천’이란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전시실에서 역사화 출판기념전시회를 연다.

매천 김만옥 작가는 지난 2015년부터 6년 동안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순천의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작업을 해왔다. 순천대 사학과 조원래 명예교수의 감수를 받으며 고증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작업한 작품만 1,000여점에 달한다. 엄선한 150점을 최근 발간한 책자에 실었고, 이번 전시회는 그 중 25점을 골라 선보인다.

김만옥 작가는 “지역의 역사를 책으로만 공부했지만, 과거 속의 그날을 재현하고 싶은 욕망으로 작업을 해왔다”면서 “우리가 살고 지역의 역사를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의 아픔인 여순사건에 대해서도 작업을 했다”면서 “올해 10월과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도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번에 펴낸 그림집에는 4부로 나뉘어 순천의 연혁과 고을사의 뿌리, 임진왜란 7년 전쟁과 순천사람들, 충·효·예·흥학의 순천, 구국항쟁의 순천인 등으로 엮었다. 부록으로 현대사의 비극 ‘여순항쟁’(과거를 넘어 미래로)과 순천의 연혁을 실었다.

김만옥 작가는 350여회의 개인전 및 그룹전을 가졌다. 국전 심사 및 각 공모전에서 심사 운영위원을 지냈다. /우성진 기자

김만옥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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