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송엘티씨는 최근 고려대 구로병원 의학연구심의위원회로부터 분광기를 통한 종양표지자 무채혈 진단 임상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양표지자란 종양에 의해 또는 종양에 대한 인체 반응에 의해 생성된 물질로 종양의 존재를 확인하는데 이용되는 물질이다. 진행될 임상은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광기를 통해 종양표지자와 일치하는 파장의 알고리즘 획득과 일치율 및 안전성 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송엘티씨 이홍석 대표는 “이번 임상을 통해 분광기를 이용한 무채혈 암 선별 검사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뇨와 종양표지자에 관한 임상 외 추후 진행될 임상도 차질 없이 빠른 시일내 진행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