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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광주 6.3%·전남 7.1% 올랐다

한국은행 지역 실물경제 동향
전년동월대비 교통비 가장 늘어
매매·전세 가격 광주↑ 전남 ↓

2022년 07월 07일(목) 17:14
5월 중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 수출, 소매판매는 증가했으나 취업자 수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남의 경우 제조업 생산 및 수출은 증가, 취업자 수는 늘었으나 소매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이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5월 중 생산, 출하 및 재고 부문은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생산은 자동차가 39.4%, 고무·플라스틱이 26.4%로 크게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14.8% 증가했다. 제조업 출하 또한 자동차 36.8%, 고무·플라스틱 16.9%로 전년동월대비 15.7% 올랐다. 그러나 제조업 재고 또한 전기장비가 48.1%, 자동차가 19.3%로 전년동월대비 5.6% 증가세를 보였다.

소비 부문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으나, 백화점은 전년동월 15.8%에서 13.0%로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대형마트 판매는 -7.3%에서 -10.4%로 감소폭이 크게 3% 이상 늘었다.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743대로 전년동월대비 12.3% 줄었다.

6월 중 광주지역 소비자물가도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하는 등 크게 늘었다. 물가는 교통이 16.9%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가 7.8%, 음식·숙박이 7.6%로 그 뒤를 이었다.

건설투자 부문 광주의 5월중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61.3% 감소했으며, 미분양 아파트도 46호로 전월(2호) 대비 크게 늘었다.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도 각각 0.1% 상승했다.

광주의 총 취업자 수는 75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 줄면서 감소폭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실업률도 2.7%로 전년동월대비 0.9%p하락했다.

전남의 경우 5월중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다. 1차금속 생산은 -10.3%로 크게 줄었으나 고무·플라스틱이 47.9%, 화학제품이 4.6% 올라 전월대비 오른 것. 제조업 출하 또한 1.1% 증가했으며, 기타운송장비 11.6%, 화학제품 3.5%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그러나 제조업 재고 또한 화학제품 26.4%, 1차금속이 8.9%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15.4% 증가세를 보였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8.3% 감소했으나, 전남지역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8,015대로 전년동월대비 9.5%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또한 전년동월대비 7.1% 상승했으며, 교통 19.2%를 시작으로 주택·수도·전기·연료가 9.0%, 음식·숙박이 8.6%로 그 뒤를 이었다.

건설투자의 경우 건축착공 및 허가면적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31.6%, -36.2% 로 크게 줄었으나 미분양 아파트 는 2,327호로 전월(2,371호) 대비 감소하는 등 증가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은 각각 0.1%, 0.2%로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총 103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5,000명 증가했다. 실업률도 1.6%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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