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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전남과 1-1…9경기 무패
2022년 08월 17일(수) 21:33
1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광주FC 산드로가 후반 5분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광주는 1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1-1으로 비겼다. 산드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동점을 허용했고, 더이상 전남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점 1점을 챙긴 광주는 승점 63점으로 1위(18승9무3패)를 유지했다. 전남은 승점 26점(4승14무11패)이 되면서 9위 안산(승점 28)에 승점 2점차로 따라붙는데 만족했다.

광주는 전반전부터 전남을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17분 두현석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위를 빗겨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에는 정호연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 임민혁에게 막혔고 이어지는 전반 34분 박한빈의 중거리 슈팅과 헤이스의 슈팅 마저 골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한 광주는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집요하게 전남의 골문을 노리던 광주는 후반 5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승운의 크로스를 받은 산드로가 오른발 슈팅으로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광주는 쉼없이 전남을 압박했다. 후반 22분 엄지성의 헤더는 골대를 빗겨갔고 뒤이어 헤이스의 왼발 슈팅도 아쉽게 빗나갔다. 그러다 후반 29분 전남 임찬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경기 보고 반성해야 할게 많다. 선수들이 의지만 가지고 절대로 될 수 없음을 보여준 경기다.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이다. 본인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점이 아쉽다. 기본을 다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지배하고 이기고 있다고 해서 안일하지 않고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했어야 됐는데 그렇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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