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온리포유(only for you)’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이 260억 원을 출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한 광주형일자리 모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신차 캐스퍼가 1등 당첨 경품으로 준비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호캉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롯데 잠실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도 경품으로 준비됐다.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온리포유’ 이벤트는 광주은행 영업점 방문을 포함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APP), 모바일웹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오픈뱅킹, 예·적금, 개인대출, 외화 예·적금, 펀드, 카드, 마케팅 동의 등 총 7종의 금융상품에 가입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가입자는 총 7종의 금융상품 중 가입상품 종류에 따라 별 1개씩을 받게 되며, 별을 5개 이상 받으면 대상, 별 4개 이상은 최우수상, 별 3개 이상은 우수상과 감사상으로 구분해 경품 추첨의 대상자가 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대상 1명 캐스퍼 ▲최우수상 2명 롯데 잠실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 ▲우수상 54명 광주은행 기프트카드 10만 원 ▲감사상 5,397명 S-OIL주유권 1만 원권 쿠폰 등을 제공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 창립 54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민과 고객들이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서 지역민과 고객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금융을 실현하는 동시에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